울릉군·포항지방해양수산청, 현안 처리 위해 머리 맞대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2023. 5. 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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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지난 24일 김상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경북지역 해양수산 관련 지자체(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와 개별 개최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관내 주요 추진사업과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울릉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 사항 중 비중 있는 사업을 현장 위주로 상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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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지난 24일 김상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경북지역 해양수산 관련 지자체(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와 개별 개최로 진행하고 있다.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해양수산 정책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관내 주요 추진사업과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울릉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 사항 중 비중 있는 사업을 현장 위주로 상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의내용으로는 울릉도 항만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여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울릉(사동)항 3단계(크루즈항) 건설을 비롯해 도동항 방파제 연장사업 변경과 독도(서도) 유지보수 공사, 울릉(사동)항 내 여객 편의와 복합물류센터건립 등 7개의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규율 부군수는 “양 기관 상호 우호적인 입장에서 대화와 협조로 당면 현안 사항들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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