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기술 경쟁력 증명"…투자자는 차익실현

신재근 2023. 5. 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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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했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우주항공 관련주가 보합세다.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이란 재료가 소멸됐고,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사업을 수주한 이후 첫 발사라는 데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우리나라 항공우주 대표기업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고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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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했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우주항공 관련주가 보합세다.

26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09%) 오른 10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쎄트렉아이(-2.98%)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0.98%), LIG넥스원(-1.14%) 등은 하락하고 있다.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이란 재료가 소멸됐고,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주가는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증권가는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사업을 수주한 이후 첫 발사라는 데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우리나라 항공우주 대표기업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고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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