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제약, 알츠하이머 치료제 국내 판권 확보에 ‘상한가’

이민지 2023. 5. 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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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이 개장 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전일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은 삼성제약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국내 임상개발과 상업화 권리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제약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입증한 GV1001을 주요 임상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게 되면서 국내 3상 임상시험의 진행 및 국내에서의 상업화 권리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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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이 개장 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26일 오전 9시 19분 삼성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86% 상승한 3675원을 가리키고 있다.

전일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은 삼성제약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국내 임상개발과 상업화 권리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제약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입증한 GV1001을 주요 임상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게 되면서 국내 3상 임상시험의 진행 및 국내에서의 상업화 권리를 가지게 됐다.

GV1001은 국내 및 글로벌(미국, 유럽 7개국) 임상시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된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병 환자 대상 2상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였으며, 현재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임상시험 진행을 준비 중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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