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 회장 “E1 채리티 오픈 통해 나눔 문화 확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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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Leader Life Partner 기업 주식회사 E1(회장 구자용)이 주최하는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이 오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사흘 간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성문안CC에서 새롭게 막을 올린다.
상금 증액은 평소 'E1 채리티 오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길 바라는 E1 구자용 회장의 바람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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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Leader Life Partner 기업 주식회사 E1(회장 구자용)이 주최하는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이 오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사흘 간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성문안CC에서 새롭게 막을 올린다.
지난해까지 경기도 이천시 소재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새로운 골프장에서 진행하는 만큼 총상금도 1억원을 증액하여 9억원의 규모로 더욱 풍성한 대회로 개최된다. 상금 증액은 평소 ‘E1 채리티 오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길 바라는 E1 구자용 회장의 바람을 대변한다.
이번 대회는 별들의 전쟁이 될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인 정윤지, 상금랭킹과 대상포인트 1위 박지영, 무서운 신인 김민별, 황유민 등이 출전한다. 이 밖에도 박민지, 박현경, 임희정, 이예원, 조아연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예열 중이다. 또한, 반가운 얼굴도 출전한다. 오랜만에 한국 무대를 밟는 유소연, 최혜진을 비롯해 ‘E1 채리티 오픈’ 초대 우승자인 김보경 프로가 출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골프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주최측은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획 중이다. 먼저 컷 통과를 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LS상품권 50만원을 제공하여 아쉬움을 달래고, 홀인원 부상으로는 LS일렉트릭에서 제공하는 코나 일렉트릭과 KG모빌리티의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등 친환경 자동차를 무려 2대나 준비했다. 그 밖에도 국내 최고 의료기기 브랜드인 세라젬의 제품과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고급 시계가 걸려있다.
갤러리를 위한 지원도 잊지 않았다. 국내 대표 친환경 에너지 기업답게 친환경 차량을 이용해 대회장을 방문 인증 시에는 E1의 멤버십인 오렌지카드 포인트 1만원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2013년에 처음 개최되어 11회를 맞는 올해 대회는 E1의 핵심 가치인 ‘Go Together’(동반 성장)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채리티’ 컨셉은 유지하되 한 가지 변화를 줬다. 그동안 선수들의 상금 10%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채리티 기금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성숙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자 자발적 기부로 변화를 준 점이다.
아울러 대회장에 무료로 입장하는 대신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대회 마지막날인 28일에는 E1 마스코트인 친환경 에너지 요정인 티티(E1E1)가 카페를 운영하여 수익금 전부를 기부한다. 또한 프로암 대회에서도 선수들의 애장품과 사회복지 시설 생산품 등을 판매하는 ‘E1 채리티샵’을 운영해 나눔을 실현할 계획이다.
E1 구자용 회장은 “자발적 기부는 가진 것이 많다고 해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또, 없다고 해서 참여를 못하는 것이 아니다. 용기와 작은 관심으로부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으니 이번 E1 채리티 오픈 대회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또한 “조성된 기금은 장애인 복지 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에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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