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정지·과징금 10억"…금감원, 존리 전 대표 중징계 처분

송민화 2023. 5. 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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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에게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25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에게 직무정지와 총 10억여원의 과징금·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존리 전 대표에 따르면 금감원의 조치 대상 내용은 △이해상충 관리의무 △전문인력 유지의무 △금융상품 광고 관련 준수의무이다.

존리 전 대표와 관련된 최종적인 제재 결정은 금융위원회에서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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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존리 전 대표 최종 제재결정 예정

[한국경제TV 송민화 기자]

금융감독원이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에게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25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에게 직무정지와 총 10억여원의 과징금·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존리 전 대표에 따르면 금감원의 조치 대상 내용은 △이해상충 관리의무 △전문인력 유지의무 △금융상품 광고 관련 준수의무이다.

존리 전 대표와 관련된 최종적인 제재 결정은 금융위원회에서 내려질 예정이다.

중징계가 확정되면 일정 기간 금융권 임원 취업이 제한된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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