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서 바르사 레전드 동창회? 메시∙부스케츠에 이니에스타도 이적설

김성진 기자 2023. 5. 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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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레전드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집결하는 모습을 볼 가능성이 생겼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도 사우디 프로리그 이적설이 제기됐다.

'스포르트'는 "39세인 이니에스타는 40세가 될 때까지는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에게는 이미 협상 테이블이 있다"며 사우디 프로리그로 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들이 모두 제안받으면 바르셀로나 레전드 4명의 선수가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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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왼쪽부터).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FC바르셀로나의 레전드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집결하는 모습을 볼 가능성이 생겼다.


25일(현지시간)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비셀 고베 퇴단을 알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도 사우 프로리그 이적설이 제기됐다.


사우디 프로리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이적을 기점으로 거물급 선수들의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파리생제르맹(PSG)과 결별을 앞둔 리오넬 메시는 이미 알힐랄로부터 연봉 5억 유로(약 7,124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제안을 받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도 사우디 프로리그 이적설이 제기됐다. 부스케츠는 이미 알나스르, 알힐랄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도 사우디 프로리그 팀들의 제안을 받고 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고베). 게티이미지코리아

여기에 이니에스타도 가세했다. 이니에스타는 고베와 올해 말까지 계약되어 있으나 여름에 떠나기로 했다. 그는 오는 6월 6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친정팀 바르셀로나와 친선경기를 하고 7월 1일 홋카이도콘사레삿포로전을 고베 고별전으로 치를 예정이다.


그는 퇴단 기자회견에서 "고베에서 은퇴하려고 했다. 아직 뛰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고베를 떠나더라도 현역 생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르트'는 "39세인 이니에스타는 40세가 될 때까지는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에게는 이미 협상 테이블이 있다"며 사우디 프로리그로 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들이 모두 제안받으면 바르셀로나 레전드 4명의 선수가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게 된다.


사우디 프로리그 외에도 미국,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리그 등도 이니에스타에게 관심이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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