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Food] 불맛 입힌 삼겹살·베이컨…그릴로 햄 맛을 올리리~
동원 F&B
동원F&B의 프리미엄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Grilly)’가 불맛을 입힌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냉장햄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16년, 동원F&B는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불에 구운 고기의 맛을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직화햄’이라는 새로운 냉장햄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동원F&B는 지난해 직화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베이컨·미트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직화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원F&B는 그릴리를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히트 제품으로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그릴리 직화 삼겹살’은 냉장 통삼겹살을 직화그릴에 구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선육 간편식(Fresh Meat Replacement) 제품이다. 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통삼겹살을 섭씨 250도 오븐에서 한 번 굽고, 500도 직화그릴에 한 번 더 구워 진한 불맛은 물론 풍미와 육즙이 가득하다. 삼겹살을 전자레인지에 40초만 데우면 즐길 수 있다.
‘그릴리 극한직화 후랑크’는 두툼한 크기의 정통 후랑크 소시지로 오리지널·치즈·청양고추 등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직화오븐에 구워 진한 불맛과 육즙은 물론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다.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을 12시간 저온 숙성시켜 식감이 부드럽고, 250도 오븐과 500도 그릴에 두 번 구워 풍미가 가득하다. 한 팩의 단백질 함량은 계란 약 4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분량인 22g에 달한다.
‘그릴리 황금치킨 후랑크’는 소시지 모양으로 만든 닭가슴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70g 중량에 12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운동 후 영양 보충용으로 제격이다.
‘그릴리 골든 베이컨’은 12시간 저온 숙성시킨 돼지 앞다릿살을 오븐과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얇게 썰어낸 베이컨 제품이다. 250도 오븐에서 구워 기름기 없이 맛이 담백하며 오리지널과 트러플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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