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합리적 생활비로 5성급 호텔 서비스일상이 호캉스, 실버타운 청약 접수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
최근 입주자를 모집한 서울의 한 실버타운이 웬만한 아파트 한채 값을 뛰어넘는 입소 보증금과 최대 500만원에 달하는 월 생활비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증금이 주변 전셋값보다 저렴하면서 뛰어난 상품성까지 갖춘 실버타운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이 책임준공 시공하고 국내 디벨로퍼업계 선두주자인 엠디엠그룹이 직영하는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다.
분양 관계자는 “다른 실버타운과 달리 거품 빠진 보증금과 합리적인 월 생활비로 입주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단지는 노인복지주택이지만 공동주택과 동일하게 서비스 면적(발코니 확장)이 제공되며, 시니어 특화설계로 현관 벤치, 무단차 설계, 비상콜 버튼, 안전바, 논슬립타일, 안전 유도등, 승강기식 하향 피난구, 마스터룸 욕실 순환 동선 등이 세대별로 설치된다. 또 냉장고·김치냉장고·건조기·세탁기·시스템에어컨 등의 가전제품도 무상으로 기본 제공된다.
건강·법률·재무·여행 등 고급 서비스
1만1000여㎡ 규모의 24시간 토탈 라이프케어 공간인 ‘클럽 포시즌’도 조성된다. 이곳에는 실내 수영장, 실외 성큰 수영장, 골프연습장(스크린 15석, 스크린룸 5실), 피트니스(280여 평) 호텔식 사우나, 바디케어(호텔식 마사지샵)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삼시세끼 제공 레스토랑,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등 5성급 호텔 수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클럽 포시즌에선 또 입주민의 건강, 취미생활, 전문가 연계서비스(법률·세무·재무), 자기계발, 여행, 동호회 활동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가능하다.
2년 후 전셋값 선점 상태에서 입주
각종 보증금 안전 장치도 마련돼 있다. 법적으로 노인복지주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요양시설이나 양로시설과는 달리 주택임대차법을 적용받아 보증금과 입주자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증금 인상 또한 법적 제한을 받아 보증금 급등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고, 2년 후 전셋값을 미리 선점한 상태에서 입주가 가능하다. 임대 상품인 만큼 각종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 혜택도 제공된다.
청약은 5월 26일 견본주택(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918-1)에서 현장 접수한다.
문의 1522-574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면회 때마다 울던 치매 남편…"요양원서 중요부위 비닐로 묶어" | 중앙일보
- "손님 8명 탔는데, 7명만 내려"…누리호 그래도 성공 맞는 이유 | 중앙일보
- "꼬리 물지마" 전기 목줄 훈련…7일 뒤 벌어진 처참한 결과 | 중앙일보
- "다신 못 걷는다"던 환자…12년만에 '벌떡' 일으킨 기적의 신호 | 중앙일보
- 가수 이선희 '횡령 의혹' 경찰 소환조사…끝나지 않는 후크 사태 | 중앙일보
- "이걸 어떻게 먹어"…'바다 바퀴벌레' 라멘 선보인 대만 식당 | 중앙일보
- [단독]"널리 쓰라"던 北인권보고서 영문판엔 "정확성 보증 못해" | 중앙일보
- 환자 항문서 25㎝ 배변 매트 4장이...간병인의 황당한 변명 | 중앙일보
- "이번엔 실전이다" 누리호 타고 우주로 간 '위성 손님들' 누구 | 중앙일보
- [단독] IAEA "후쿠시마 검증 모니터링…'韓포함' 수년간 지속"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