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요건 충족 시 비과세 혜택과 장기 유지보너스로 수령액도 더 많아져
삼성생명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 화제
삼성생명에서 지난달 출시한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5년납, 10년 이상 유지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과이자에서 일정 사업비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가입 기간과 상관없이 언제 해약하더라도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해약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어 원금에 대한 손실이 없다. 이 상품은 오래 유지할수록 추가 보너스를 적립액에 가산해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지보너스는 보험 계약일로부터 5년·10년·20년이 되는 시점에 발생한다. 보너스 금액은 유지보너스 발생일 전일까지 납입한 누적 기본보험료를 기준으로 5년 시점에 1%, 10년·20년 시점에 각각 3%의 지급률을 적용한다.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종신연금형 외에도 연금을 지급 받는 시기·기간·형태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연금지급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연금개시 전일까지 ▶확정기간연금플러스형 ▶조기집중연금형 ▶종신연금플러스형 ▶상속연금형 중 변경해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중도 인출 및 추가 납입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의 경제적 상황에 맞춰 여유가 있을 때는 추가 납입을 하고 급할 때는 중도 인출 하는 등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인터넷 전용으로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5세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전 기간 원금보장이 될 뿐만 아니라, 장기유지보너스 적용으로 더 많은 연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며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려는 고객이 주목할 만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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