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화사 “보아 덕에 학생시절 인기 多”..추억의 털기춤에 감탄 (댄스가수)

김지혜 2023. 5. 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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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와 보아가 털기춤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하 댄스가수)에는 멤버들이 본격적인 무대에 올라가기 전 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완선은 “효리는 맨날 은퇴한다고 하더니 활동 제일 열심히 한다”며 놀렸다. 그러자 이효리가 “춤추는 게 힘들지만 무대에 올라가면 뿌듯하고 그런 거 같다”라고 말했다. 

잠시 뒤 멤버들은 자신들의 전성기 때 무대를 회상하며 추억의 노래들을 언급했다. 특히 화사는 “중학교 1학년 체육대회 때 보아 선배님의 ‘마이 네임’(My Name)을 추고 인기가 많아졌다”며 “당시 ‘싸이월드’ 일촌 신청이 모두 ‘마이네임’으로 올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의 요청으로 화사와 보아는 ‘마이네임’ 합동공연을 짧게 선보였고, 지켜보던 멤버들은 “둘 다 털기 춤 실력이 남다르다”며 감탄했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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