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팬 소통 중 군대 언급 “멋지게 다녀올 것”
지승훈 2023. 5. 25. 22:29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군 입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국은 25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 중이던 정국은 '군대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보고 “맞다”라며 웃어보였다.
이는 방탄소년단 팬덤명인 ‘아미’(ARMY)를 두고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정국은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제이홉을 언급하며 “우리 홉이 형이 수료식을 했다. 홉이 형이 단톡방에 셀카를 하나 보냈는데 아주 눈빛이 남자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 나도 (군대) 가야 되는데”라며 “멋지게 갔다 오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힘차게 군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장발 스타일을 고수 중인 정국은 “제가 나중에 때가 되면 머리를 자를거다. 점점 짧게 잘라서 ‘모발라이팅’을 하는 거다”라며 삭발 계획을 미리 밝히기도 했다.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는 진과 제이홉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상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정국은 25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 중이던 정국은 '군대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보고 “맞다”라며 웃어보였다.
이는 방탄소년단 팬덤명인 ‘아미’(ARMY)를 두고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정국은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제이홉을 언급하며 “우리 홉이 형이 수료식을 했다. 홉이 형이 단톡방에 셀카를 하나 보냈는데 아주 눈빛이 남자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 나도 (군대) 가야 되는데”라며 “멋지게 갔다 오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힘차게 군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장발 스타일을 고수 중인 정국은 “제가 나중에 때가 되면 머리를 자를거다. 점점 짧게 잘라서 ‘모발라이팅’을 하는 거다”라며 삭발 계획을 미리 밝히기도 했다.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는 진과 제이홉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상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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