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65세 현역 쇼맨' 父 한국여행 계획…"친구들도 코미디언" (어서와 한국은)

이나영 기자 2023. 5. 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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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크리스티안이 아버지의 한국 여행을 계획했다.

호스트로 재출연한 크리스티안은 녹화 15일 전, 제작진과 미팅한 크리스티안은 "검색을 열심히 했는데 친구가 없더라. 한국에 오신 적이 없는 우리 아버지를 초대하면 어떨까 싶다"라고 답했다.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에너지를 보여준 아버지의 친구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모자와 판초를 허겁지겁 갖춰 입고는 갑자기 한국인들을 위한 환영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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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크리스티안이 아버지의 한국 여행을 계획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은')는 곧 맞이하는 300회를 기념해 크리스티안이 재출연했다.

호스트로 재출연한 크리스티안은 녹화 15일 전, 제작진과 미팅한 크리스티안은 "검색을 열심히 했는데 친구가 없더라. 한국에 오신 적이 없는 우리 아버지를 초대하면 어떨까 싶다"라고 답했다.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를 한국으로 모시려고 했다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산됐다고. 

크리스티안의 아버지는 청바지의 티셔츠 차림으로 멕시코로 찾아온 제작진을 맞이했다.

리더 역할이라는 아버지는 함께 여행할 친구들도 직접 모아둔 상태였다. 함께 아주 오래 일했던 다리, 움베르토, 루이스와 함께할 아버지의 한국 여행.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에너지를 보여준 아버지의 친구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모자와 판초를 허겁지겁 갖춰 입고는 갑자기 한국인들을 위한 환영 공연을 펼쳤다.
크리스티안은 "아빠랑 아빠 친구들은 같은 코미디언이었다"라며 흥의 이유를 밝혔다.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쇼맨이자 코미디언이라는 크리스티안의 아버지는 노래, 연주, 코미디 등 만능 엔터테이너였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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