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X윤현민, 이별 예고?…황찬성, 결혼 반지 들고 프러포즈 (보라! 데보라)

최희재 기자 2023. 5. 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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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이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가 최종회를 앞둔 25일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노주완(황찬성)의 엇갈린 행보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데보라를 사이에 둔 이수혁, 노주완의 상반된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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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이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가 최종회를 앞둔 25일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노주완(황찬성)의 엇갈린 행보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데보라, 이수혁의 진심이 또 한 번 엇갈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보라는 다시 시작하자는 노주완의 말에 단호히 선을 긋지 못했다. 그런 데보라를 목격한 이수혁이 고백을 망설이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데보라를 사이에 둔 이수혁, 노주완의 상반된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확신 없는 서로의 태도에 또다시 어긋난 데보라와 이수혁. 데보라를 향한 이수혁의 애틋한 눈빛엔 복잡한 감정이 뒤섞여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최종회 예고편에서 데보라는 이수혁에게 “나한테 할 말은 없는 거죠? 고마워요, 내가 먼저 차게 해줘서”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데보라에게 청혼하는 노주완의 모습도 포착됐다. 데보라가 그토록 원했던 결혼반지를 들고 나타난 노주완. 최고의 확신을 건넨 그를 바라보는 데보라의 얼굴엔 미소가 번져있다. 과연 그 미소의 의미는 무엇일지, 데보라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보라! 데보라’ 제작진은 “데보라와 이수혁의 엇갈린 진심이 끝내 닿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이 선택한 ‘연애서’의 마지막 페이지가 어떻게 장식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보라! 데보라’ 최종회는 오늘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ENA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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