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건강도시 선포식 개최

김성웅 2023. 5. 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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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5일 시청 애뜰 광장에서 세계 금연의 날 및 건강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시민의 건강이 인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도시 선언문 낭독과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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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애뜰서, 군·구 보건소 등 참여…건강·금연체험관 운영

인천시는 25일 시청 애뜰 광장에서 세계 금연의 날 및 건강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시민의 건강이 인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도시 선언문 낭독과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군·구 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을 함께하는 25개 기관이 참여, 혈압‧혈당‧체지방 측정과 치매검진, 구강검진, 금연클리닉 등록, 알코올 분해능력 테스트, 감염병 예방 홍보 등 건강 및 금연 홍보 체험관을 운영했다.


시는 시민의 걷기활동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6월 7일까지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간접흡연 ZERO, 노담줍깅’ 건강걷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777명을 추첨,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파, 흡연자 누구나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최고 수준의 건강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도시 선포식 포스터ⓒ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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