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임원, SG증권발 주가폭락 전 대량매도"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2023. 5. 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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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증권사 임원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가 폭락하기 전에 주식을 대량매도하는데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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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증권사 임원, SG증권발 주가폭락 전 대량매도"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증권사 임원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가 폭락하기 전에 주식을 대량매도하는데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검사를 진행했는데 한 증권사 임원의 위법행위를 확인했다며 다만 적발된 증권사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차액결제거래 관련 종목은 삼천리와 다우데이타 등 8개 종목이며 금감원 검사 대상은 교보증권과 키움증권 등 국내 증권사 13곳입니다.

금감원은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등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검찰에 관련 자료를 제공했습니다.

또, 이달 중 검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검사 기간을 연장해 다음달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 오늘 누리호 다시 발사...관련주 '저공비행'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오늘(25일) 오후 6시 24분 다시 발사됩니다.

정부는 어제 통신 이상으로 발사가 연기된 누리호 관련 제어 시스템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걸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할 경우 실용급 위성을 발사하는 첫 시도이자 민간기업이 처음 참여한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관련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포스코인터 “亞 시장에 철강 280만t 수출”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철강 수출물량 1100만톤 가운데 25%인 280만톤 이상을 중국·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늘(25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성장전략회의를 갖고 아시아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또, 미얀마 해상 가스전 운영 고도화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신규 해상 광구 탐사에 속도를 내고, 싱가포르 팜 사업법인 아그파(AGPA)를 통해 2025년까지 팜유 정제 공장을 가동한다는 계획입니다.

◆ HD현대일렉, 사우디 변압기 878억원 수주

네번째 뉴스픽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발주한 태양광 발전용 변압기를 878억원에 수주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380kV급 변압기와 리액터 등 18대로 2025년 10월까지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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