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2차 시험 4258명 접수…경쟁률 3.9대 1

이선애 2023. 5. 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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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58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에 4258명이 접수했다.

금융감독원은 11~24일에 제58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4258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도나 올해 제1차시험 합격자, 제1차시험 면제자인 응시대상자 4709명 중에서 90.4%가 접수했다.

올해 1차 합격자인 동차생은 2221명, 전년도 합격자인 유예생은 1589명, 올해와 지난해 중복 합격자인 중복생은 389명, 제1차시험 면제자는 5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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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58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에 4258명이 접수했다. 전년보다 430명(11.2%) 증가했다. 최소 선발 예정 인원(1100명)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3.9대 1이다.

금융감독원은 11~24일에 제58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4258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도나 올해 제1차시험 합격자, 제1차시험 면제자인 응시대상자 4709명 중에서 90.4%가 접수했다. 경쟁률은 3.9대 1로 전년(3.1대 1)보다 0.8%P 높아졌다.

성별별로 보면 남성 63.6%, 여성 36.4%였다. 여성 비중은 2019년 27.5%→2020년 28.9%→2021년 31.0%→지난해 33.3% →올해 36.4%로 지속 증가 추세다. 평균 연령은 만 27.1세이고 이중 20대 후반이 58.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대 전반(27.0%), 30대 전반(11.6%) 순이었다.

지원자의 54.7%가 대학교 재학 중이고, 72.5%는 상경계열을 전공했다.

올해 1차 합격자인 동차생은 2221명, 전년도 합격자인 유예생은 1589명, 올해와 지난해 중복 합격자인 중복생은 389명, 제1차시험 면제자는 59명으로 나타났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다음 연도에 한해 제1차시험을 면제하고 있다. 공인회계사법령에서 정하는 대학,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등에서의 경력요건을 충족한 사람도 제1차시험이 면제된다.

제2차시험은 다음 달 24~25일 실시된다. 시험장소는 다음 달 2일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와 금융위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제2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8월 31일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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