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임금인상 요구"…현대차·기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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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약세다.
2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기준 현대차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0%(2,500원) 밀린 20만 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도 전 거래일보다 1.23%(1,100원) 빠진 8만 8천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현대차 노조가 기본급 인상폭을 작년보다 70% 높이면서 역대급 인상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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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노조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약세다.
2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기준 현대차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0%(2,500원) 밀린 20만 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도 전 거래일보다 1.23%(1,100원) 빠진 8만 8천원에 거래 중이다.
완성차 업계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준비에 나서면서 양사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전일부터 이틀간 임시대의원대회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현대차 노조가 기본급 인상폭을 작년보다 70% 높이면서 역대급 인상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아 역시 이달 말 파업에 나서는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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