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비디아 시간외 거래 폭등에 '7만전자'·'10만닉스'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뉴욕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27%가량 폭등하면서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6.76% 오른 최고 10만43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정규장 종가보다 26.64% 급등한 386.74달러(약 51만883원)에 거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뉴욕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27%가량 폭등하면서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8% 오른 6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2.19% 상승한 7만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장중 고가 기준 삼성전자가 7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3월 31일(7만200원)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5.12% 상승한 10만2700원을 가르키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6.76% 오른 최고 10만43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고가 기준 지난해 7월 29일(10만원) 이후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어섰다.
앞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정규장 종가보다 26.64% 급등한 386.74달러(약 51만883원)에 거래됐다.
이는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50% 이상 웃도는 110억 달러(약 14조5천31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도 71억9000만 달러(약 9조4979억원)로 시장 전망치보다 약 10% 많았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