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지하철서 겪은 황당한 순간 "짜증내며 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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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보가 지하철에서 겪은 황당한 일을 언급했다.
23일 황보는 자신의 채널에 "지하철에 서 있는데 제 가방이 팔에 닿았는지 겁나 팔로 짜증 내며 밀더라고요. 서서 오래가는 것도 힘드니 제가 살짝 기댄 듯한데, 저는 앉아서 갈 때는 제 팔을 절대로 빼지 않거든요. 서 계신 분 기대시라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보는 지하철 개폐 도어가 있는 문 앞쪽 팔걸이에 기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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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황보가 지하철에서 겪은 황당한 일을 언급했다.
23일 황보는 자신의 채널에 "지하철에 서 있는데 제 가방이 팔에 닿았는지 겁나 팔로 짜증 내며 밀더라고요. 서서 오래가는 것도 힘드니 제가 살짝 기댄 듯한데, 저는 앉아서 갈 때는 제 팔을 절대로 빼지 않거든요. 서 계신 분 기대시라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의견 궁금합니다"라면서 누리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덧붙이기도.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보는 지하철 개폐 도어가 있는 문 앞쪽 팔걸이에 기대 서 있다. 그는 자신의 가방이 앉아 있는 승객의 팔에 닿았고, 승객이 짜증을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보는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황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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