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청소년 중심 마약중독재활센터 대전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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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설 마약류 중독재활센터가 대전에 신규 설치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설 마약류 중독재활센터(이하 중독재활센터) 1개소를 대전에 추가 설치해 총 3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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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독재활센터는 청소년 중심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미국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와 업무 협력을 추진하고 재활 관련 경험·지식을 공유받아 국내 상황에 맞게 도입할 계획이다. 미국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는 미국 민간 마약류 치료·재활기관으로, 뉴욕주에 60개 이상 재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마약류 사범 증가와 마약류 사범의 높은 재범률을 고려할 때, 단속·처벌 강화는 물론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특히 마약류 사범 연령대 중 10대의 증가폭이 가장 커 청소년에 보다 특화된 재활센터를 설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충청권 중독재활센터 추가 설치는 서울·부산 2개 지역의 중독자의 접근성을 보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충청권 마약류중독재활센터 신설이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마약류 중독자 사회재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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