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투비 이민혁, '키스 더 라디오' DJ 하차…6월 4일 막방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비투비 이민혁이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를 떠난다.

2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민혁이 6월 4일 방송을 끝으로 KBS Cool 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하차한다.

이민혁은 god 데니안, 슈퍼주니어 이특·은혁, 성민·려욱, 려욱, 이특, FT아일랜드 이홍기, 곽진언, 박원, 데이식스 영케이에 이어 '키스 더 라디오' 10대 DJ로 발탁됐다. 이민혁의 뒤를 이을 후임 DJ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민혁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약 1년 7개월 동안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DJ로 활약했다. 작사, 작곡, 예능감까지 갖춘 이민혁은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를 통해 후배 뮤지션 뿐만 아니라 청취자들과 편히 소통해왔다.

그 결과 이민혁은 첫 라디오 메인 DJ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DJ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이민혁이 속한 비투비는 지난 2일 열두 번째 미니앨범 'WIND AND WISH'(윈드 앤드 위시)를 발매했다. 'WIND AND WISH'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에 진입하는가 하면, 공개 일주일 만에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소 2천만 뷰를 돌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