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시마SC’ 브라질 출시… 처방 1위 굳히기

조정한 2023. 5.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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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가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사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강경두 셀트리온헬스케어 중남미 지역 담당장은 "브라질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등 당사의 현지 법인이 설립된 국가들을 중심으로 램시마SC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가별 커머셜 전문 인력들이 직판할 예정인 만큼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면서 중남미 지역 내 램시마SC 처방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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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중남미권 시판 확대 계획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사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라질 법인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램시마SC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11월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램시마SC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이후 약가 등재 등 필수 업무를 진행하며 출시를 준비해 왔다. 램시마SC의 시장 안착을 위해 현지 법인 소속 커머셜 인력도 30명 이상으로 확대했다.

램시마는 브라질에서 2년 연속 연방정부 입찰에 성공하는 등 2022년 기준 84%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지속하고 있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도 공격적인 입찰 전략으로 점유율 70% 이상을 달성한 상태다.

강경두 셀트리온헬스케어 중남미 지역 담당장은 “브라질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등 당사의 현지 법인이 설립된 국가들을 중심으로 램시마SC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가별 커머셜 전문 인력들이 직판할 예정인 만큼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면서 중남미 지역 내 램시마SC 처방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한 기자 j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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