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즐겨 마시는 마돈나 샴페인의 정체?!

2023. 5. 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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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는 덤~.
「 여름엔 소비뇽 블랑이지! 배비치 블랙 말보로 소비뇽 블랑 」
“신 맛이 가장 먼저 탁 나타나면서 안에 침이 확 고여요. 넘기고 나면 상큼하고 프레시한 맛이 남아요, 혀 중간에는 단맛이 좀 있고요. 침이 고이는 상큼함?”

평소 소비뇽 블랑 애호가인 엄정화가 추천하는 첫 와인은 여름에 제격인 소비뇽 블랑!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뉴질랜드 대표 와인 메이커 ‘배비치’의 철학은 ‘세련되고 품위를 갖췄지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와인을 만들자’. 그 철학을 실감할 수 있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 그러니 일단 쟁여 둘 것!

「 부드럽고 우아한 샤도네이! 플라네타 샤도네이 」
“와, 이 와인은 진짜 좀 점잖다. 잔잔하게, 부담감 없이 입에 감기는 느낌이에요. 시리얼처럼 고소한 향이 매력이라고 설명을 들었는데, 정말 고소한 향이 나네요? (…) 맛있다 이거!”

플라네타 샤도네이를 처음 마셔본 엄정화 언니의 감상이다. 엄정화는 소비뇽 블랑과 샤도네이의 맛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소비뇽 블랑이 상큼, 새콤하다면 샤도네이는 부드럽고 우아하다. ‘플라네타샤도네이’는 시칠리아 와인의 품격을 바꿔놓은 와이너리 ‘플라네타패밀리’에서 만들었다.

「 마돈나 언니의 샴페인, 도츠브뤼 클래식 」
“굉장히 상큼하고, 새콤하고, 마지막에는 빵 향이 남아요. 너무 맛있어요! 여름에는 냉장고에 쟁여놓고 싶은 샴페인.”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가 애정하는 샴페인은 ‘마돈나 샴페인’으로 유명한 ‘도츠브뤼 클래식’. 특별한 날 샴페인을 터뜨리고 싶지만, 후덜덜한 가격 때문에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한) ‘샴페인’ 대신 스파클링 와인을 사야 했던 우리에게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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