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범죄도시3’ 아오키 무네타카 “마동석은 원앤온리, 일본에도 팬 많다”
정진영 2023. 5. 23. 14:15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마동석과 연기한 소감을 공개했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동석의 팬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맞다. 함께 연기할 수 있어 기뻤다”고 이야기했다.
아오키가 마동석이란 배우를 처음 알게된 건 영화 ‘부산행’(2016)에서였다. 그는 “그 영화에서 마동석 선배를 처음 봤고, 바로 ‘저 사람을 (액션으로) 이길 순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아오키는 또 “마석도(범죄도시 속 마동석 캐릭터)도 그렇지만 마동석이란 배우 역시 일본에서도 흔하지 않은 캐릭터다. 코믹한 부분을 갖고 있으면서 파워가 압도적”이라며 “일본에서도 그런 캐릭터는 없다. 유일무이하다고 본다. 그래서인지 일본에도 팬이 많다”고 밝혔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동석의 팬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맞다. 함께 연기할 수 있어 기뻤다”고 이야기했다.
아오키가 마동석이란 배우를 처음 알게된 건 영화 ‘부산행’(2016)에서였다. 그는 “그 영화에서 마동석 선배를 처음 봤고, 바로 ‘저 사람을 (액션으로) 이길 순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아오키는 또 “마석도(범죄도시 속 마동석 캐릭터)도 그렇지만 마동석이란 배우 역시 일본에서도 흔하지 않은 캐릭터다. 코믹한 부분을 갖고 있으면서 파워가 압도적”이라며 “일본에서도 그런 캐릭터는 없다. 유일무이하다고 본다. 그래서인지 일본에도 팬이 많다”고 밝혔다.
‘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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