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범죄도시3’ 아오키 무네타카 “마동석에게 맞을 수 있어 행복”
정진영 2023. 5. 23. 14:14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마동석과 액션 연기 합을 맞춘 소감을 공개했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이준혁은 보호대를 차고 마동석에게 맞았는데도 타격감이 있었다고 했는데 비슷한 경험을 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웃음을 보였다.
아오키는 “마동석 선배는 액션 프로다. 힘 조절을 해주셨던 것 같다”며 “실제 주먹으로 맞는 느낌은 전혀 아니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캐릭터상으로 내가 연기한 리키와 마동석 선배가 연기한 마석도는 적대시하는 관계지만, 액션 장면을 찍을 때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며 “액션 호흡을 맞추는 상대를 믿지 못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선배를 믿고 갔다”고 말했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이준혁은 보호대를 차고 마동석에게 맞았는데도 타격감이 있었다고 했는데 비슷한 경험을 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웃음을 보였다.
아오키는 “마동석 선배는 액션 프로다. 힘 조절을 해주셨던 것 같다”며 “실제 주먹으로 맞는 느낌은 전혀 아니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캐릭터상으로 내가 연기한 리키와 마동석 선배가 연기한 마석도는 적대시하는 관계지만, 액션 장면을 찍을 때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며 “액션 호흡을 맞추는 상대를 믿지 못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선배를 믿고 갔다”고 말했다.
마동석과 액션 합을 맞춘 것에 대해서는 “리키 입장에선 마석도에게 맞는 게 지옥과 같았겠지만, 배우인 아오키의 입장에선 마동석 선배에게 맞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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