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박찬욱 감독 영화 출연할 뻔" 무슨 일?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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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강사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빠니보틀이 출연하는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김창옥은 어색했던 부자 사이를 다시 끈끈하게 만들었던 감동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김창옥은 배우 김우빈, 마동석 등과 함께 출연했던 자신의 연기 이력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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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김창옥 강사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빠니보틀이 출연하는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창옥은 약 20년 동안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선사해왔다.
'라스'를 처음 찾은 김창옥은 1년간 최대 500번 강연을 다닌다고 밝히며 '강연의 신' 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이어 그는 강연장에 찾아온 관객들을 사로잡은 비결이 바로 자신의 엄마라고 전한다.
특히 김창옥은 '라스'에서 각종 명언을 쏟아내며 '인간 명언집' 클래스를 뽐낸다. 이를 듣던 김국진이 김창옥에게 흠뻑 빠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강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온 '소통령' 김창옥은 정작 자신의 쌍둥이 아들과는 불통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김창옥은 어색했던 부자 사이를 다시 끈끈하게 만들었던 감동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한 김창옥은 강연을 통해 '국민 멘토'로 불리던 시절, 한 중학생을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털어놓기도.
그런가 하면 김창옥은 배우 김우빈, 마동석 등과 함께 출연했던 자신의 연기 이력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한다. 특히 그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도 출연할 뻔했다고 전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불러온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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