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시저‧루카스 그레이엄 내한,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 출연

박정선 2023. 5. 23.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스틴 비버의 'Peaches' 피처링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와 '7 years'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끈 덴마크 대표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이 한국을 찾는다.

다니엘 시저와 루카스 그레이엄은 오는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HAVE A NICE TRIP 2023)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스틴 비버의 ‘Peaches’ 피처링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와 ‘7 years’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끈 덴마크 대표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이 한국을 찾는다.


ⓒ민트페이퍼

다니엘 시저와 루카스 그레이엄은 오는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HAVE A NICE TRIP 2023)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국내의 굵직한 페스티벌을 보유하고 있는 민트페이퍼의 새로운 페스티벌 브랜드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테마로 진행했던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의 확장 스핀오프 버전의 페스티벌이다.


다니엘 시저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2018년 첫 내한 공연 이후 오랜만에 한국 땅을 밟는다. 그는 2019년 그래미 어워드 R&B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Best Part’(feat. H.E.R.) ‘Love Again’(feat. Brandy) 등을 히트시켰다. 특히 한국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 등이 다니엘 시저의 곡을 여러 차례 추천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신보 ‘NEVER ENOUGH’를 발매했다.


또 다른 내한 아티스트인 루카스 그레이엄은 2011년 덴마크에서 결성 후, 데뷔 앨범으로는 드물게 빌보드 탑200 3위 기록하는 등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싱글 차트를 석권했다.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 등 3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된 글로벌 밴드다. ‘7 Years’ ‘Drunk In The Morning’ ‘You’re Not There’와 같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루카스 그레이엄의 이번 방문은 2017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출연 이후 4번째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페스티벌 이름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짧지만 강렬한 여행처럼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면 “다니엘 시저와 루카스 그레이엄 외에 최근 트렌드와 음악적 면모를 반영한 다양한 국적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