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드레스 피팅 공개...세븐 "문 열리는 순간 찐 리액션" (동상이몽)[종합]

원민순 기자 2023. 5. 22.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다해의 드레스 피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다해와 세븐은 결혼식 26일 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를 만나 드레스 피팅을 했다.

세븐은 이다해가 첫 번재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진심으로 반한 리액션을 보여줬다.

이다해는 "배려하면서 한 피팅이다. 짧게 했다"고 세븐과 피팅이몽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다해의 드레스 피팅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다해와 세븐이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븐은 결혼식 2시간 전 식장에 들어서 입장 연습과 동선 체크를 꼼꼼하고 신중하게 했다. 세븐은 결혼식을 콘서트 공연 준비하듯이 하고 있었다.

세븐은 결혼식 30분 전부터는 하객맞이에 나섰다. 차태현, 권상우, 지드래곤, 태양, 오연수 등 시상식급 스타들이 식장에 도착했다. 세븐 결혼식에 참석했던 홍경민은 김구라가 하객 수를 묻자 350명 내외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세븐은 본식이 시작되고 신랑입장이 진행되자 버진로드에 올라감과 동시에 춤을 췄다. 지드래곤을 비롯한 하객들은 휴대폰으로 세븐을 찍으며 콘서트급 열광으로 화답했다. 

세븐은 8년 전 이다해의 생일날 고백을 한 뒤 그날부터 8년이 채워졌고 이제 9년 차로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다해와 세븐은 결혼 2일 차에 제작진과 인터뷰 자리를 가졌다. 이다해는 "아직도 한 가지는 맞아지지가 않는다. 한 가지만 고치면 좋을 것 같은데 사람은 변하지 않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세븐도 "안 변하더라"라고 얘기했다.

이다해는 "안 맞는 부분 때문에 결혼 준비를 하면서도 위기가 있었다. 이 결혼 맞나? 이런 생각까지도 들었다"면서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다해와 세븐은 결혼식 26일 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를 만나 드레스 피팅을 했다. 정윤기는 세븐의 턱시도도 한 벌 준비해 놨다고 했다. 이다해는 턱시도로 갈아입고 나온 세븐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하며 "멋있다. 귀엽다"고 했다.

이다해는 세븐의 턱시도를 마음에 들어 하면서도 바지 통을 디테일하게 체크했다. 정윤기는 "이 분이 이렇게 까다롭다"며 웃었다.

이다해는 자신의 드레스 피팅을 앞두고 "이거 쑥스럽다. 미치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세븐은 이다해가 첫 번재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진심으로 반한 리액션을 보여줬다. 세븐은 "주위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다. 문이 열리는 순간에 찐 리액션이 나왔던 것 같다. 아름답고 예뻤고 설렜다"고 했다.

하지만 세븐은 두 번째 드레스 이후 지친 얼굴이었다. 세븐은 정윤기가 10벌의 드레스를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세븐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게 이거 같고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자꾸 갈아입으니까 길어지다 보니까 지친 건 있었다"고 했다. 이다해는 "배려하면서 한 피팅이다. 짧게 했다"고 세븐과 피팅이몽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