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립 53주년 기념식' 개최

고정삼 2023. 5. 22. 2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은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창립 기념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예경탁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본부 부서장 및 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은행은 기념식에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을 포함해 경남·울산지역 성적 우수 학생 235명에게 장학금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사진 왼쪽 첫번째)과 직원들이 바른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 다짐의 시간을 갖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창립 기념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예경탁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본부 부서장 및 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전 영상에서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창립을 축하했다.


빈대인 회장은 이날 "함께 힘을 모아 용기 있게 도전하고 슬기롭게 추진해 위대한 BNK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경남은행은 기념식에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을 포함해 경남·울산지역 성적 우수 학생 235명에게 장학금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직원 간 칭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알콩달콩(직원간 격려 전달하기)'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에 경남은행이 매칭한 기부금을 더해 총 2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예경탁 행장은 "지난 1970년 자본금 3억원으로 출발한 경남은행이 총자산 60조원 규모의 지역 대표 은행으로 성장하기까지는 고객과 지역 사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경남은행은 고객중심의 따뜻한 상생금융을 실천해 고객과 지역 사회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