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빛고을50+센터, 제1회 일자리 사업 발대식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2023. 5. 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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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빛고을50+센터는 장년층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 열정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형 일자리인 빛고을 50+ 일자리 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진행은 ▲식전 공연 ▲강기정 시장의 시정 목표 및 정책 특별 강연 ▲빛고을 50+일자리 사업 참여 6개 사업 대표자 다짐 선서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퍼포먼스 ▲50+센터장의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고, 볼거리로 센터 회원이 동년배들과 사회 관계망 형성도 하며 동아리 활동으로 제작한 프랑스자수 전시 및 프리마켓 운영, 샌드아트 체험활동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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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빛고을50+센터는 장년층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 열정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형 일자리인 빛고을 50+ 일자리 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진행은 ▲식전 공연 ▲강기정 시장의 시정 목표 및 정책 특별 강연 ▲빛고을 50+일자리 사업 참여 6개 사업 대표자 다짐 선서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퍼포먼스 ▲50+센터장의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고, 볼거리로 센터 회원이 동년배들과 사회 관계망 형성도 하며 동아리 활동으로 제작한 프랑스자수 전시 및 프리마켓 운영, 샌드아트 체험활동도 제공됐다.

빛고을 50+ 일자리 사업은 광주시 시정 목표 중 하나인 50+ 종합 채움 확대와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로 기대수명 증가와 노동시장 참여 희망 나이가 50세 전후로 퇴직한 뒤 72세까지 소득 및 보람있는 노후를 위해 퇴직 후 재취업, 사회공헌, 프리랜서 등을 하며 사회활동의 희망을 충족시키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한다는 것이 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더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인 '3고(高)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신중년들이 보유한 우수한 경력과 경험을 사회에 공헌도 하고 생활 경제에 보탬이 되기도 한다.

센터는 올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드릭에 기여할 '맘 편한 광주 아이 키운 지원단', 골목상권 살리기와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돕기 위한 '꿀잼도시 광주 온라인 홍보 지원단', 광주의 문화시설 관람객 활성화에 기여할 '문화시설 지원단',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전통시장 안전지원 지원단' 등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찬기 빛고을50+센터장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곳곳에서 전문성을 갖고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며 피지원 기관과 장소가 바라는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현장지도와 활기찬 일 문화에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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