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5월인데?”…서울 곳곳에 크기 1㎝ 우박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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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에서 퇴근시간대 비와 우박이 내리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7시15분쯤부터 약 15분 동안 서울 송파구와 광진구, 강남구 등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렸다고 밝혔다.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박 영상과 사진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우박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5월에 우박이라니 믿을 수 없다" "지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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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지구에 문제 생긴 거 아닌가”
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에서 퇴근시간대 비와 우박이 내리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7시15분쯤부터 약 15분 동안 서울 송파구와 광진구, 강남구 등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렸다고 밝혔다.
우박 크기는 5㎜에서 1㎝ 정도였다. 제법 큰 우박이 소리를 내며 쏟아지자,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건물로 몸을 피하기도 했다.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박 영상과 사진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우박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5월에 우박이라니 믿을 수 없다” “지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동쪽과 서쪽에서 각각 바람이 불며 해당 지역에서 기류가 강하게 수렴해 일어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우박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접수되지 않았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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