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짓 아니잖아"…소유, 과음 악플에 일침

오승현 기자 2023. 5. 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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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가 음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에는 '단체 여행은 처음이지? 역대 최다 인원 소유 투어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카오락 여행을 떠났다.

소유는 제작진과 식사 메뉴를 고르며 "제가 지금 촬영이 엄청 힘들어서 살이 많이 빠졌다. 그래서 열심히 먹고 있다"며 식단관리 없는 먹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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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소유가 음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에는 '단체 여행은 처음이지? 역대 최다 인원 소유 투어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카오락 여행을 떠났다.

소유는 제작진과 식사 메뉴를 고르며 "제가 지금 촬영이 엄청 힘들어서 살이 많이 빠졌다. 그래서 열심히 먹고 있다"며 식단관리 없는 먹방을 예고했다.

그는 시작부터 맥주를 원샷하며 "맥주 얼마나 남았냐, 맥주 큰 거 하나 달라"고 이야기했다. 소유는 "어떡하냐, 나 지금 취했다. 취기가 있다. 촬영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맥주를 달라"며 주당 면모를 보였다.

소유는 "취하려고 먹는건데 그런 댓글이 있더라"며 '술 좀 그만 마셔라'라는 댓글들을 언급했다. 그는 "좋아하는데 왜 뭐라고 그러냐. 나쁜 짓 아니지 않냐"며 일침을 날렸다.

그는 "20대 초반엔 간이 좋아서 많이 마셨는데 지금은 힘들다. 스케줄 전날엔 웬만하면 안 먹는다"며 근황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소유는 식사를 즐긴 후 신나는 노래를 튼 차로 숙소에 가며 "클럽이 필요 없다. 어디서 왔냐, 여자는 필요 없다. 남자 없냐"며 클럽 상황극을 하며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소유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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