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임영웅과 뜻밖의 만남…"영웅아 반갑다" 무슨 일? (장바구니 집사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장민호가 임영웅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에서는 열혈 집사 장민호가 장보기 미션에 나선다.

장민호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더욱 애정을 담아 장바구니를 채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한된 금액 내에서 최대한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신중하게 고르는 장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장민호가 가는 곳마다 시장 상인들과 손님들의 악수 요청과 셔터 세례가 쏟아지자 장성규는 “거의 팬미팅이네요”라며 부러움 섞인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마주치는 팬들마다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장민호를 보고 홍석천은 “빨리 장을 봐야 될 거 아니에요”라 답답해한다. 이런 가운데, 홍석천은 갑자기 다정한 톤으로 “이 정도면 매주 장민호 씨가 장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바꿨다고 해 어떤 반전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생선 가게에 들른 장민호는 갑자기 살가운 눈빛으로 “영웅아, 반갑다”라 인사를 건넨다. 시장 한가운데에서 이뤄진 트로트 스타들의 뜻밖의 상봉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장바구니 집사들’ 1회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