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댄스 뮤지컬 ‘원트(WANT)’ ESG업무협약

2023. 5. 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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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와 학교 폭력을 소재로 K-pop이 가미된 청소년댄스뮤지컬 ‘원트(WANT)’(이하 원트)가 국민 주도 ESG 운동과 함께 제작된다. 청소년 댄스 뮤지컬 원트의 제작사인 지평리문화콘텐츠제작주식회사(대표 손백현)은 (사)ESG범국민운동본부 대표 권창희 한세대학교 교수와 MOU를 통해 문화콘텐츠개발에 있어서 ESG 운동 동참을 선언했다.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의미한다. 실질적인 ESG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로, 재무제표에는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아도 기업의 중장기 기업가치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 지표로 정의할 수 있다. ESG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기업가치, 그리고 비재무적 성과지표이다.

권창희 대표는 ESG 선언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모든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국민이 주도하는 ESG 운동이 되도록 함께 홍보하고 운동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원트’ 제작자 손백현 지평리문화콘텐츠제작주식회사 대표(전 경희대학교 대외협력실장, 홍보실장)은 5월 20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돌의 산실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와 함께 SOPA아트홀에서 댄스 및 연기자, 다큐 제작스텝 등의 오디션을 보고, 본격적인 제작 협력에 나서고 있다.

이날 오디션에서 임호성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교장 선생은 “이 작품은 실제 우리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참여해서 생동감 있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고등학교로써 재학생과 쟁쟁한 졸업생들을 망라해서 새로운 청소년 뮤지컬 ‘태권짱 원트’를 만드는데 적극 돕겠다.”고 실제 교육현장에 도움이 되는 제작 과정 전체를 학교이야기로 청소년 영화제 다큐영화로 제작한다는 것도 밝혔다. 현실감 넘치는 청소년 댄스 뮤지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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