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마동석 "극강의 빌런 2명…디테일한 복싱 액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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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범죄도시3' 속 액션 활약에 대해 얘기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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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동석이 '범죄도시3' 속 액션 활약에 대해 얘기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용 감독과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저희가 세팅해놓은 극강의 빌런이 2명이다 보니, 당연히 저도 액션의 횟수나 양이 좀 많아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단 제가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계속 만들어내려고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제가 어릴 때부터 하던 복싱에서 액션을 만들어내려는 것으로 해서 매 편 디테일하게 다른 액션을 만들어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사실 액션은 다 힘들다"고 덧붙이며 "우리 무술감독님들이 저와 20년을 같이 했는데, 호흡을 잘 맞춰서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일반적인 주먹 액션보다 위험도가 최소 3~4배 이상은 더 있어서, 실제로 얼굴에 걸리면 사고가 나기 때문에 굉장히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액션을 하면서도 안 다치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31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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