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한 "프랑스라 해서 기죽을 것 없다, 꼭 이기겠다"

허인회 기자 2023. 5. 22.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중호 유럽파 공격수 이지한(프라이부르크)이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23일 오전 3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2023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F조 1차전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가 맞붙는다.

한국은 프랑스 U20 대표팀과 앞선 맞대결에서 8경기 1승 3무 4패에 머물렀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지한(한국 U20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김은중호 유럽파 공격수 이지한(프라이부르크)이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23일 오전 3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2023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F조 1차전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가 맞붙는다.


프랑스는 강적이다. 조 추첨에서 포트1에 배정됐고, F조에서는 유일하게 U20 월드컵 우승(2013년)을 경험했다. 한국은 26일 온드라스와 2차전, 29일 감비아와 3차전을 갖는다. 프랑스는 한국이 유일하게 상대 전적에서 밀리는 팀이기도 하다. 한국은 프랑스 U20 대표팀과 앞선 맞대결에서 8경기 1승 3무 4패에 머물렀다.


이지한(한국 U20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은중호는 유럽파 이지한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대한축구협회(KFA)와 인터뷰를 가진 이지한은 몸상태를 묻자 "7~80%정도 올라왔다. 동료들과 훈련 중인데 한국에서 했던 것보다 적응도 많이 됐다. 잘 준비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첫 경기인 프랑스전 각오에 대해 이지한은 "프랑스라고 해서 절대 기죽을 것 없다. 최선을 다해 보여줄 수 있는 것 보여주고 이기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이어 이지한은 "경기를 결정지을 수 있는 선수로 인정받고 싶다. 선발로 뛸지, 교체로 뛸지 모르지만 경기장에 들어가면 나로 인해 팀이 이길 수 있게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기사의 타임톡 서비스는
언론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