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안재현, 백진희 조교 남자란 사실 알고 '질투 폭발'

이이진 기자 2023. 5. 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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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백진희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8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오연두(백진희)와 함께 일하는 조교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교는 오연두가 잠든 사이 전화를 대신 받았고, 공태경은 조교가 남자라는 것을 알고 발끈했다.

이후 공태경은 "진료는 왜 빼먹어요? 진짜보다 그깟 일이 더 중요해요?"라며 화를 냈고, 오연두는 "그건 급한 일이 있어서"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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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백진희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8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오연두(백진희)와 함께 일하는 조교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교는 오연두가 잠든 사이 전화를 대신 받았고, 공태경은 조교가 남자라는 것을 알고 발끈했다. 이후 공태경은 "진료는 왜 빼먹어요? 진짜보다 그깟 일이 더 중요해요?"라며 화를 냈고, 오연두는 "그건 급한 일이 있어서"라며 당황했다.

공태경은 "연락 못 할 정도로 급한 일이 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기다리다 무슨 일 생긴 줄 알고 뛰쳐나갈 뻔했잖아요"라며 쏘아붙였고, 오연두는 "문자했잖아요. 늦으니까 기다리지 말라고"라며 의아해했다.

공태경은 "성의 없이 문자 한 통 보내면 다입니까? 전화라도 해서 무슨 사정인지 알려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날 왜 공태경 씨라고 저장합니까? 그 조교인가 뭔가 하는 그놈이 내가 남편인지도 몰랐다잖아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부부인 척해야지"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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