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 행운의 숫자”···시그니엘 부산 3주년 맞아 숫자 ‘3’ 마케팅

명순영 매경이코노미 기자(msy@mk.co.kr) 2023. 5. 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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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인피티니풀. (롯데호텔 제공)
시그니엘 부산은 개관 3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주년 객실 패키지를 6월 17일까지 시그니엘 부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보인다. 객실 1박, 1인 무료 조식에 마카롱 4구와 초콜릿으로 구성한 웰컴 디저트를 더했다.

숫자 ‘3’ 마케팅도 편다. 월~목요일 주중 퇴실 시 매일 선착순 3실은 바다 전망 객실로 상향하고 체크아웃은 기존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로 늦춰진다.

3박 이상 연박 고객에게는 시그니엘 와인백을 증정하고 스위트 객실은 공식 홈페이지 일반가보다 최대 30% 할인가로 판매한다.

더 뷰·차오란·더 라운지 등 호텔 내 3개 식음업장에선 ‘뚜르 드 시그니엘 고메’를 진행한다. 6월 17일부터 두 달간 선착순 100명에게 패스포트(여권형 책자)를 배부하고 매장 이용 완료 건당 스탬프를 찍어 9월 30일까지 적립 횟수별 특전을 제공한다.

최대 4회 차까지 스탬프를 모으면 더 라운지의 16만원 상당 스파클링 애프터눈 티세트나 차오란의 북경오리 요리 특전이 제공된다. 중식당 차오란에선 미국 컬트 와인 대명사 ‘오린 스위프트’와 6월 15일 개관 3주년 갈라 디너를 연다. 모던 광둥식 요리와 와인 페어링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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