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등 지하 공동구 4개소 현장 안전점검

오명근 2023. 5. 21.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은 오는 26일까지 파주시, 구리시, 의정부시, 고양시에 소재한 지하 공동구 4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단은 지하 공동구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구의 균열 및 누수, 수용시설, 환기설비, 소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도 살필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은 오는 26일까지 파주시, 구리시, 의정부시, 고양시에 소재한 지하 공동구 4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지하 공동구는 도로 구조의 보전 및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력선, 전화선, 초고속 광통신망, 상수도관, 난방용 온수관 등 각종 생활 관련 중요 공급시설을 지하에 공동으로 설치한 대형 지하구조물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하 공동구가 국가 중요 시설로 사고 시 그 지역의 기반시설이 마비되는 만큼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정책적 판단에서 실시하게 된 것이다.


점검단은 지하 공동구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구의 균열 및 누수, 수용시설, 환기설비, 소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도 살필 예정이다.


이상욱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장은 “공동구는 화재 발생 시 국가적인 재난을 초래할 수 있어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시설물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