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점 빅이닝→이의리 QS+ 최고투…KIA, 3연승+키움전 6연패 탈출 [광주: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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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완파했다.
KIA는 1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10-1 대승을 거뒀다.
1사 1, 2루 기회에서 키움은 에디슨 러셀이 1타점 중전 안타를 터트렸다.
1회말 KIA가 빅이닝 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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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완파했다.
KIA는 1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10-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17승 17패가 됐고 3연승을 질주했다. 여기에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키움전 6연패 사슬을 끊었다. 반면 키움은 17승 23패를 기록했고 2연승에 실패했다.
KIA는 타선이 장단 16안타를 몰아쳤다. 김선빈이 5타수 3안타 3타점, 김호령이 4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투수 이의리는 7이닝 2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째(3패)를 달성했다.
키움은 선발 마운드를 담당했던 에릭 요키시가 3이닝 12피안타 3볼넷 8실점 난조를 겪으며 고개를 떨궜다.
1회초 키움은 이정후가 볼넷, 이형종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찬스를 창출했다. 1사 1, 2루 기회에서 키움은 에디슨 러셀이 1타점 중전 안타를 터트렸다.
1회말 KIA가 빅이닝 파티를 열었다. 류지혁 내야 안타, 박찬호 좌전 안타 이후 김선빈이 2타점 우전 2루타를 터트렸다. 이후 최형우가 우전 안타를 쳤고, 황대인이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진 1사 1, 3루 찬스. 이우성이 우중간 안타로 3루주자 최형우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김호령이 1타점 우전 안타를 때렸다.
KIA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한승택이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 나가며 1사 만루를 만들었고 류지혁의 유격수 땅볼때 3루주자 이우성이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박찬호와 김선빈이 연달아 적시타를 생산하며 한 이닝에 무려 8점을 쓸어담았다.
8-1 넉넉한 리드를 잡은 KIA는 6회말 추가점을 뽑았다. 최형우와 소크라테스의 안타, 이우성의 3루수 땅볼로 2사 2~3루 기회를 잡았고 김호령이 2타점 우전 2루타를 작렬했다.
KIA 선발 이의리 호투에 막혀 지지부진했던 키움은 7회초 반격을 시도했다. 2사에서 박찬혁이 유격수 땅볼을 쳤으나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고 김휘집이 좌전 2루타를 폭발했다. 그러나 김동헌이 우익수 뜬공에 그치며 찬스가 무산됐다.
9회초 KIA는 장현식이 마운드에 올랐다. 장현식은 깔끔히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며 종지부를 찍었다.
사진=KIA 타이거즈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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