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인비’ “DRX 잡고 기세 이어갈 것…폭시나인 선발 예상” [VCT 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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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시크릿(TS)의 '인비' 아드리안 직스 레이예스가 다음 상대인 DRX 각오를 다졌다.
승리한 TS의 다음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는 DRX다.
마지막으로 아드리안은 "DRX전을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며 "DRX는 전략 중심의 팀이다. 상대의 전략에 잘 대처해야 된다. 이번에도 승리하고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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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시크릿(TS)의 ‘인비’ 아드리안 직스 레이예스가 다음 상대인 DRX 각오를 다졌다.
TS는 16일 오후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VCT 퍼시픽)’ 플레이오프 1라운드 제타 디비전(제타)과의 대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승자조 진출에도 성공했다.
경기 후 쿠키뉴스와 만난 아드리안은 “두 세트 모두 연장전에 갈만큼 치열했던 경기”였다며 “빠르게 이길 수 있었지만, 우린 실수가 나왔고 상대가 이를 잘 캐치했다. 하지만 결국 승리하게 돼 기쁘다”고 소회했다.
아드리안은 “매치포인트에 먼저 도달했지만 이후 생각이 너무 많아졌다”며 “평소처럼 경기를 하지 못하고 상대의 플레이를 계속 생각하다보니 오히려 경기가 더 안풀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연장전에 간 뒤에는 우리팀이 더 자신있었던 것 같다”며 “상대가 소극적이고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나가려고 했다. 자신감에서 이겨 승리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첨언했다.
승리한 TS의 다음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는 DRX다. 아드리안은 “DRX가 이번에는 폭시나인을 기용할 것 같다”며 “우린 아직 폭시나인을 상대해본 적이 없다.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잘 대비해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아드리안은 “DRX전을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며 “DRX는 전략 중심의 팀이다. 상대의 전략에 잘 대처해야 된다. 이번에도 승리하고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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