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제대로 잡은 KIA, 요키시 상대 9안타 8점 폭발…이 모든 게 1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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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1회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무려 8점을 폭발했다.
KIA는 한승택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류지혁의 유격수 땅볼때 3루주자 이우성이 홈을 밟았다.
이미 타자 일순을 한 KIA는 2사 1, 3루에서 박찬호가 1타점 우전 안타를 쳤고, 김선빈도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KIA는 2회말 현재 8-1로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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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1회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무려 8점을 폭발했다.
KIA는 1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KIA는 첫 공격부터 요키시를 마음껏 두들겼다. 류지혁이 내야안타, 박찬호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김선빈이 2타점 우전 2루타를 날렸다. 이어 최형우가 우전 안타를 때렸고 황대인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더했다.
이후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이우성과 김호령이 연달아 적시타를 폭발했다. 계속된 1사 1, 2루 찬스. KIA는 한승택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류지혁의 유격수 땅볼때 3루주자 이우성이 홈을 밟았다.
이미 타자 일순을 한 KIA는 2사 1, 3루에서 박찬호가 1타점 우전 안타를 쳤고, 김선빈도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KIA는 최형우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공격을 마쳤다.
KIA는 1회만 9안타를 휘몰아치며 대거 8점을 뽑았다. 그것도 상대 에이스 요키시에 맞서 빅이닝을 완성하는 짜릿함을 맛봤다.
KIA는 2회말 현재 8-1로 리드 중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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