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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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19일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국·과장 등 30여 명이 광주시 소재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5월 18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와 함께 사적지를 탐방하고 있으며, 올해는 5.18 자유공원 역사체험 후 민주 묘지를 방문하여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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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19일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국·과장 등 30여 명이 광주시 소재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5월 18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와 함께 사적지를 탐방하고 있으며, 올해는 5.18 자유공원 역사체험 후 민주 묘지를 방문하여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참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영면한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5‧18 관련 카드 뉴스 등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교원 직무연수 등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저항과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그리고 학교로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교육, 향토사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세대를 책임질 학생들이 민주주의 발전의 당당한 주역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은 5‧18 민주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노력과 희생 덕분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민주, 인권, 평화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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