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광주' 이어 '봉하마을'도 간다..."통합 메시지 낼 듯"
이수민 2023. 5. 19. 18:48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한다.
19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묘역에서 엄수되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김 대표 외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당 수석대변인 등 지도부도 동행할 예정이다.
앞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당 차원에서 참석한 김 대표는 노 전 대통령 추모행사에도 참석해 ‘국민 통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대표가 권양숙 여사를 만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권 여사 예방과 관련해선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lee.sumin1@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성 수영복' 모델에 발칵…아디다스 불매 운동까지 벌어졌다 | 중앙일보
- 70대 몰던 승용차 인도 돌진…중학생 이어 고교생도 숨졌다 | 중앙일보
- 안드로이드 인수 기회 또 오면? 삼성 사장단에 다시 물었다 | 중앙일보
- "10분 앉아있으면 1만원씩" 중국 유학생 '대리수강' 판친다 | 중앙일보
- 영화 '베테랑'처럼…광수대 잡혀간 유아인, 104일의 기록 | 중앙일보
- MZ 노재팬? 고재팬!…"여권만 챙기고 계획도 없다, 배터질 계획" | 중앙일보
- "급매물 잡았어야 했나" 찐반론 떴지만…하반기 '전세런' 경고 | 중앙일보
- [단독] "정년 없는 일" 35년 軍생활 접은 장군, 무대 택한 까닭 | 중앙일보
- "여기선 엄빠도 우리랑 똑같아"…명동 한복판 4만권 '만화의집' [아이랑GO] | 중앙일보
- "수포자 구원하라" 수십초면 매진…세계최대 문화관 어떻길래 [르포]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