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교육사, 해경 교수요원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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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교육사 기술행정학교에서 해양경찰 교수요원을 대상으로 교관 연수 과정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사에 따르면 이번 연수과정은 인천, 평택 등 각 지방해경청 교수요원 10여명을 대상으로 40시간에 걸쳐 교육학 이론 습득, 강의 능력 향상, 교관 리더십과 인성 함양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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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교육사 기술행정학교에서 해양경찰 교수요원을 대상으로 교관 연수 과정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사에 따르면 이번 연수과정은 인천, 평택 등 각 지방해경청 교수요원 10여명을 대상으로 40시간에 걸쳐 교육학 이론 습득, 강의 능력 향상, 교관 리더십과 인성 함양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교육생 주의집중을 위한 교수 기법 ▲강의식 수업과 참여형 수업의 특징 ▲다른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중심의 세대공감 리더십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수업컨설팅교관 김동용 대위는 “해경은 조국 해양주권 수호의 동반자로서 해경의 발전이 안보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함께 대한민국의 바다를 수호하는 해경의 교육이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해경서 훈련 담당 김진식 경위는 “교수법과 리더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임무에 돌아가서도 5일간 교육받은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경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해군 교육사는 2020년 제4회 해군 대 해경 회의에서 해경청 교수요원 역량 강화교육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021년 최초로 이 교육과정을 개설해 매년 실시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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