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노인복지관 관장들, “대한노인회법안 철회” 촉구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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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노인복지관 관장들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을 비롯한 61명의 국회의원들이 지난 3월 8일 발의한 '대한노인회법안'에 강력 반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전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노인복지관장 22명은 19일 대한노인회법안 발의에 동의한 김수흥, 안호영, 한병도 의원 사무소 앞에서 1인 시위로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법안 발의에 동의한 61명 국회의원 사무소 앞에서 전국의 노인복지관 관장들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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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노인복지관 관장들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을 비롯한 61명의 국회의원들이 지난 3월 8일 발의한 ‘대한노인회법안’에 강력 반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전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노인복지관장 22명은 19일 대한노인회법안 발의에 동의한 김수흥, 안호영, 한병도 의원 사무소 앞에서 1인 시위로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시위에 함께한 관장들은 국회의원 면담을 통해 노인복지 전문성을 훼손하고 노인복지사업을 수익화, 소수 임원에게만 특혜를 주는 대한노인회법안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또 “전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노인복지관 관장들은 대한노인회악법이 철회될 때까지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도내 사회복지단체 연대는 지난 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의 노인회장에 특혜가 집중되는 노인회법안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법안 발의에 동의한 61명 국회의원 사무소 앞에서 전국의 노인복지관 관장들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매일 전국의 노인복지관 관장들이 하루 3시간씩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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