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디스 신용등급 ‘Aa2’ 유지… 전망도 “안정적”

김철오 2023. 5. 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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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9일(한국시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의 'Aa2'로 유지했다.

Aa2는 무디스의 21단계로 나뉜 국가신용등급에서 Aaa와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한국의 신용등급은 아시아에서 싱가포르(Aaa)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대만과 홍콩은 Aa3, 중국과 일본은 A1으로 무디스 국가신용등급에서 한국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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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난해 8월 28일 바라본 남산 상공에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국민일보 DB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9일(한국시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의 ‘Aa2’로 유지했다. 한국의 등급 전망도 기존대로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Aa2는 무디스의 21단계로 나뉜 국가신용등급에서 Aaa와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프랑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Aa2에 해당한다. 한국은 이 등급을 2015년 12월부터 유지해왔다.

한국의 신용등급은 아시아에서 싱가포르(Aaa)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대만과 홍콩은 Aa3, 중국과 일본은 A1으로 무디스 국가신용등급에서 한국보다 낮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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