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산 주민대책위, LH 등 사업시행자에 '선 이주 후 철거' 약속이행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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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경기 하남 교산지구 고향지키기 주민대책위원회(주민대책위) 소속 120여 명이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시공사(GH) 본사 앞에서 '선 이주 후 철거'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민대책위는 "교산지구 발표 당시 국토부와 LH, GH 등이 약속했던 '선 이주 후 철거'에 대한 이주대책를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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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경기 하남 교산지구 고향지키기 주민대책위원회(주민대책위) 소속 120여 명이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시공사(GH) 본사 앞에서 '선 이주 후 철거'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민대책위는 "교산지구 발표 당시 국토부와 LH, GH 등이 약속했던 ‘선 이주 후 철거’에 대한 이주대책를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사업시행자들이 주민들에게 선 이주에 대한 이주 방안으로 제시한 임시주거지인 행복주택 등의 주거면적이 60㎡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가족의 최소 주거권을 위해 선택권을 85㎡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남 교산지구 개발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사업면적 약 649만㎡ 규모에 3만2000 가구가 입주하는 3기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지분 참여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65%, GH 30%, 하남도시공사 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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