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2019' 김은중호 미드필더 강상윤 "우승이 목표,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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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미드필더 강상윤이 2023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에서 거두고 싶은 목표는 우승이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남자 축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23 U20 월드컵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강상윤은 "선배님들의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을 보고 저런 무대에서 뛰어보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했다. 그 대회를 지금 참가했고, 첫 경기를 앞뒀다. 역시 설렌다. 빨리 뛰고싶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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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김은중호 미드필더 강상윤이 2023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에서 거두고 싶은 목표는 우승이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남자 축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23 U20 월드컵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7일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해 최종 전지 훈련을 진행하며 현지 구단과 두 차례 연습 경기를 가졌다. 14일 상파울루의 아마추어 클럽 위너스FC에 2-1 승리를 거뒀고, 16일 프로 구단 팔메이라스의 U20 팀과 맞붙어 3-0으로 완승했다. 이후 결전지인 아르헨티나에 입성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김은중호 핵심 미드필더인 강상윤 인터뷰 영상을 미디어에 공개했다. 강상윤은 "선배님들의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을 보고 저런 무대에서 뛰어보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했다. 그 대회를 지금 참가했고, 첫 경기를 앞뒀다. 역시 설렌다. 빨리 뛰고싶다"고 입을 열었다.
강상윤은 소속팀 전북현대에서 준프로 신분으로 프로 데뷔까지 일찍이 이뤄냈다. 이 대회를 통해 얻고싶은 것이 무엇이냐 묻자 강상윤은 "준프로 계약과 빠른 데뷔를 통한 경험으로 발전했다. 이번 U20 월드컵에서 더 좋은 활약, 더 좋은 경험을 통해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대답했다.
스스로의 장점을 어필해달라는 요청에 강상윤은 "(공을) 많이 받아주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개하는 중간 역할을 잘해줘야 한다. 팀에 대한 헌신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꼭 우승하고 싶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마지막으로 강상윤은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경기를 한다. 많이 찾아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준비 잘했으니까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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