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도착한 尹 내외… 2박3일 방일 시작 [포착]

김철오 2023. 5. 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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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린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일본의 야마다 켄지 외무부 대신, 시마다 다케히로 의전장, 나카모토 다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 모타니 다츠노리 히로시마시의회 의장이 영접했다.

윤덕민 주일대사와 임시흥 주히로시마총영사도 윤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영접단과 일일이 악수한 뒤 히로시마 대학생 2명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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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한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도착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최지인 히로시마에서 2박3일의 방일 일정을 시작했다.

비행기에서 내린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일본의 야마다 켄지 외무부 대신, 시마다 다케히로 의전장, 나카모토 다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 모타니 다츠노리 히로시마시의회 의장이 영접했다. 윤덕민 주일대사와 임시흥 주히로시마총영사도 윤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영접단과 일일이 악수한 뒤 히로시마 대학생 2명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넥타이를, 김 여사는 정장 재킷을 파란색으로 맞춰 착용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한 공군 1호기에서 나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윤덕민 주일대사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연달아 회담한다. 한국 대통령 사상 처음으로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동포들도 만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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